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하 진 (문단 편집) == 사용 기술 == 외전이 많은 비판을 들은 까닭 중 하나가 캐릭터들의 모션이 지나치게 현실적이라 멋이 없기 때문인데[* 원래 초창기의 영상매체들은 그야말로 탈인간급의 움직임들을 보여주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어느 정도는 현실성이 섞여있는 것이 게이머들에게 받아들여지기 더 좋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점점 현실적인 면모를 어느 정도 추구하는 경향이 늘어났다. [[모션 캡쳐]]가 활성화 된 것이 바로 이러한 변화 때문. 물론 그렇다고 100% 리얼한 움직임만 추구하면 비주얼적인 임팩트는 떨어지기 때문에 모션캡쳐만 100% 갖다 쓰는건 아니고 그것을 기반으로 적절한 과장을 섞어넣어서 비주얼적인 임팩트 또한 챙긴다. 그런데 용호의 권 외전은 [[모션 캡쳐]]로 뽑은 현실적인 액션에 어떠한 과장도 넣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갖다가 써버렸다.] 이는 후하 진도 그다지 다르지 않다. [[파일:attachment/후하 진/01.gif]] 일단 에이지와 기술명도 똑같으며 [[장풍 반사기]]라는 성질 또한 똑같이 지닌 [[유영진]]을 사용한다. [[몬데그린]]으로 [[유원지]]를 부르짖는 것으로 들린다. ~~[[유원지]]에 놀러 가고 싶다는 걸까?~~ 허나 양손을 옆으로 활짝 펼치며 멋지게 기술을 시전하는 에이지와는 달리 진의 유영진은 양손을 자기 머리 크기 만큼만 위아래로 펼치며 사각형의 배리어를 만들어내는데 전체적인 모션 및 이펙트가 썰렁하기 짝이 없다. 일명 ~~찢어진~~'''책받침'''.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유리안]]의 에이지스 리플렉터와 모양이나 용도가 비슷한 구석이 많지만 그쪽의 포스와 이쪽의 떨거지 포스(...)는 비교가 안된다. 하지만 썰렁한 이펙트완 달리 이건 왕장풍도 반사해버린다. 사실 용호 시리즈에선 장풍이 기본기에도 사라지는 개밥 취급이라 특징이라 보긴 그렇지만. --하다못해 팔만 좀 더 크게 벌렸어도...-- [[파일:attachment/후하 진/02.gif]] 진공참수인이라는 뭔가 있어보이는 이름의 오리지널 기술도 사용하는데 [[더블 래리어트|양팔을 펼친 채 빠르게 회전하여 여러번의 타격]]을 먹이는 빈티나는 기술. 그나마 뭔가 신비한 이펙트라도 있던 다른 기술들과는 달리 이건 하다못해 바람 가르는 이펙트조차 없이 정말 저게 다다. 심지어 회전할 때 큐트하게 살짝 들어올린(...) 한쪽 발이 포인트다.[* 비슷한 기술인 더블 래리어트와 비교해봐도 더블 래리어트는 주먹을 쥐고 팔을 어깨와 수평 또는 약간이지만 위로 올려서 그래도 좀 간지가 사는데 이쪽은 자세히 보면 팔이 어깨보다 아래로 내려가 있어서 1970년대 나온 원더우먼 드라마에서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으로 변신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조금만 팔이 더 내려갔으면 아예 마법소녀물을 찍을 뻔했다.~~] [[KOF 2002 UM]]에서는 배경에서 양 팔에 어린아이가 매달린 상태로 진공참수인으로 놀아주고 있는것이 보인다.~~[[유원지]]를 부르짖는 것도 그렇고, 아이들을 꽤나 좋아하는 것 같다.~~ 맹우류살진은 [[반격기]]로써 하단 공격을 제외한 상대의 육탄공격을 일단 손으로 받아낸다. 그리고 썰렁하게 백바디드롭으로 뒤로 내던지고 끝. 인법숨기는 그나마 이 캐릭터가 닌자라는 것을 증명시켜주는 기술로서 말 그대로 화면에서 사라지는 기술. 하지만 시전시간이 빠른 편이 아닌지라 거리를 벌리고 써주는 게 그나마 안전하다. 물론 상대와 화면을 공유하는 아케이드 대전액션게임의 특성상 자신도 그 모습을 볼 수 없다. 하지만 그림자는 보인다. 게다가 점프하면 화면도 따라서 위쪽으로 스크롤돼서 상대방도 위치를 파악할 수가 있다... 이 인법숨기와 더불어 그나마 닌자삘이 나는 기술은 2단 점프와 벽반동 점프뿐. --하지만 KOF에선 닌자가 아닌 애들도 시전하는거라...-- [[파일:attachment/후하 진/03.gif]] ~~세상을 향한 사나이의 포효~~ [[초필살기]]인 투신상은 양팔을 치켜들고 하늘을 향해 호쾌한 함성을 지름과 동시에 녹색 배리어가 솟구쳐올라오는 기술. 커맨드도 간단하고 지속시간도 길지만 리치가 짧은데다가 '''그 허접한 모션은 어떻게 해도 커버가 되지 않는다.''' (냉정히 말하자면, 위의 책받침을 전신으로 시전하는 모양새다) 초근접에서 ←A로 상대를 띄운 뒤 칼로 써주면 들어가긴 하지만 활용도는 글쎄... [[파일:/img/img_link7/635/634923_9.gif]] 명대사는 대인전에서 승리한 뒤 A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대사인 '''....대단한 사나이다(스고이 오토코다).''' 대전상대가 여자일 때도 '''사나이'''라고 말하는 건 변하지 않는다(...). 팬들에 따라 자화자찬이라는 해석도 있고 상대를 성별에 관계없이 사나이라고 칭송하는 모습이 멋있다는 해석도 있고 애초에 목소리가 많이 다르니 그냥 나레이션이라는 제3자가 후하 진을 칭송하는 거 아니냐는 해석도 있는 등 입체적 해석이 나오는 대사. 삼두박근 허슬 포즈가 사나이답다. --도트를 잘못 찍어서 요동치는 머리 위치가 포인트-- 그 외에도 승리한 뒤 B를 누르면 대사인 "다시 한번 승부를 겨룰 것을 원한다.", C를 누르면 나오는 대사인 "우리 유파는 불패가 숙명.", D를 누르면 나오는 대사인 "모르겠느냐!! 이 얼간이가!" 등도 명대사로 꼽힌다. 그 허접한 필살기 모션들로 인해 일부 계층에서는 컬트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풍운묵시록]]의 [[쇼 하야테]]와 마찬가지로 '''음아아아아아아아'''하는 고함 소리가 시끄러우면서도 중독성이 있어서 이 것 또한 인기 요소가 되고 있다. 아무튼 [[토도 카스미]]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완벽하게 묻혀버린 작품답게 이 캐릭터도 이후 제대로 묻혀버렸다. 같은 키사라기 인술의 계승자인 에이지가 이후 한 서너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데 성공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아니라도 간간히 여기저기 등장은 하는 것으로 보아 제작진이 일부 계층에서의 인기를 의식은 하고 있는 모양. 어쨌거나 이런 언급조차 되지 않는 왕각산, 로디, 레니에 비하면 후하 진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카만 콜은 그나마 조금 언급이 되긴 하지만 후하 진에 비하면 훨씬 부족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